본문 바로가기

일상

#1. 귀촌 선언

부모님께서 귀촌을 선언하셨습니다.

예전부터 말은 수없이 하긴 하셨지만 이젠 정말로 하시려나 봅니다.

 

시골에 집터가 있어서 그곳에 집을 새로 지어서 가신다는데.

여러가지 알아봐야할 것 같아서 뭐가 필요한지 정리하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.

 

  1. 집 선택 - 어떤집을 지을지?
    • 농막(6평정도) - 대략 1000-2000만원정도 하고 공사비나 수도전기. 관련 비용이 추가된다. 방2개를 원하셔서 원룸은 탈락.
    • 이동식(조립식) 주택 (10-15평정도) -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싸게 한것들 찾아보니 3000만원 이상.
    • 일반 주택 - 아직 안찾아봐서 잘 모르겠네요.
  2. 기존 집 철거
    • 정부에서 지원하는 철거 사업이 있는데 신청해도 안되서 사비로 해야하나 싶다.
    • 쓰레트? 는 지원사업 신청하면 거의 가져간다는데 알아봐야겠다.
    • 싸게 하려면
      • 굴착기 기사 개인적으로 섭외 (70만원정도 하는듯 하다) 
      • 폐기물업체 연락해서 비용 확인 필요.
      • 혼합폐기물을 분리하면 비용이 절감된다고 한다. 혼합폐기물이 일반보다 4-5배 비싸다고 하네요.
      • 아래 영상에 관련 내용이 나옵니다. 좋은세상이네요. 찾아보면 다 나오니. ^^

www.youtube.com/watch?v=B4HKulk67gA

영상에 철거비용 절약에 대한 내용 참고

 

내일 시골내려가서 이장님 만나뵈러 가신다는데 모셔다 드리면서 근처에 좀 알아봐야 겠습니다.
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